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미국 AI 리더십을 위한 5000억 달러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Stargate Project),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 ?이 떠오르는 이 이름의 투자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인 1월 21일에 돌연,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불러
총 500Billion USD(약 718조5천억원)를 투자해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한 달 전,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트럼프와 미팅에서 100Billion USD(대략 145조원)투자를 약속했고, 트럼프는 즉흥적으로 200Billion USD(대략 290조원)로 투자를 늘려달라 요청한 바 있었죠.
초기 단계로 100 Billion USD (대략 145조원)를 즉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초기에 약속했던 금액인데요.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 프로젝트에 총 500 Billion USD(대략 719조원)을 수 개월 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주요 투자자 및 파트너
스타게이트의 초기 지분 투자자에는 소프트뱅크(SoftBank), OpenAI, 오라클(Oracle)가 포함됩니다.
소프트뱅크와 OpenAI는 스타게이트의 주요 파트너로,
소프트뱅크는 재정적 책임을, OpenAI는 운영적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Masayoshi Son)이 스타게이트의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관계자들은 인공지능,
특히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개발하여
헬스케어는 물론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 및 종양을 AI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은 물론, 암 예방 백신(MRI)을 개발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오라클 래리 엘리 회장의 스피치)
협력과 기술 파트너십
왜 오라클인가?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편인 오라클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궁금하실텐데요,
OpenAI의 지분을 갖고 있는 Microsoft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Cloud 기술이 없는 OpenAI가 자구책으로 손을 내민 곳이 Oracle인 것이죠.
주요 발표 및 향후 계획
이로 인해 가장 이득을 보는 곳은 NVIDIA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이 인프라는 미국의 AI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십만 개의 미국 내 일자리를 창출하며,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경제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OpenAI의 아시아 거점은 유일하게 일본에만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현재 텍사스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추가 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한 최종 합의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의 발표를 통해 더 많은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취임식 때 가장 신났었던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은 공익을 위한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정말 타고난 비즈니스맨인 것 같습니다.
Elon Musk는 그 돈이 없을텐데... Softbank가 과연? 이라며 X에 한마디 남겼다죠?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한데요~
미국에서는 이렇게 생산적인 것으로 논쟁을 벌이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이런 희망적인 발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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